국제표준화기구(ISO)에서 개발한 모델로, 컴퓨터 네트워크 프로토콜 디자인과 통신을 계층으로 나누어 설명한 것이다.
프로토콜을 기능 별로 나누어 총 7 계층으로 이루어진 모델이다. 각 계층은 하위 계층의 기능 만을 이용하고, 상위 계층에게 기능을 제공한다. 각 계층을 지날 때마다 각 계층에서 header가 붙게 되고 수신측은 역순으로 헤더를 분석하게 된다.
'프로토콜 스택' 혹은 '스택'은 이러한 계층들로 구성되는 프로토콜 시스템이 구현된 시스템을 가리키는데, 프로토콜 스택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혹은 둘의 혼합으로 구현될 수 있다. 일반적으로 하위 계층들은 하드웨어로, 상위 계층들은 소프트웨어로 구현된다.
<aside> 💡 7 계층으로 왜 나눌까?
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을 단계 별로 알 수 있고, 특정한 곳에 이상이 생기면 그 단계만 수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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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리 계층 (Physical layer)
데이터를 전기적인 신호로 변환해서 주고받는 기능 수행 (데이터 전송 역할)
➡️ Repeater, Hub, Cable …
데이터 링크 계층 (Data link layer)
물리 계층으로 송수신되는 정보를 관리하여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도와주는 역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