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4주차] OSI 7계층, 서브넷 마스크, DNS

OSI(Open Systems Interconnection) 7계층

• 네트워크 프로토콜 스택에서 통신을 수행하는 각 계층을 정의하는 모델이다. 이 모델은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공통 프로토콜을 정의하고, 이러한 프로토콜이 서로 상호작용하여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한다.
• 계층을 나눈 이유는 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을 7단계로 크게 구분하여 단계별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.

1. 물리 계층 (Physical Layer)

이 계층은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사용되는 물리적 매체, 예를 들어 케이블이나 무선 링크 등과 같은 것을 다룹니다. 이 계층은 전기 신호, 광 신호 등과 같은 이진 데이터 스트림을 전송합니다.

2. 데이터 링크 계층 (Data Link Layer)

이 계층은 네트워크 상에서 신호를 전송하는 데 필요한 오류 제어, 흐름 제어, 접근 제어 등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. 이 계층에서는 물리적인 연결에서 오는 데이터를 프레임으로 나누어 전송하고, 수신측에서는 이 프레임을 재조립합니다.

3. 네트워크 계층 (Network Layer)

이 계층은 다른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사용되는 경로 결정 및 패킷 스위칭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. 이 계층에서는 패킷을 라우터를 통해 목적지로 전송하고, 도달하지 못한 경우 재전송을 요청합니다.

4. 전송 계층 (Transport Layer)

이 계층은 end-to-end 통신에서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전송 및 오류 복구, 흐름 제어 등을 담당합니다. 이 계층에서는 데이터를 세그먼트로 나누어 전송하고, 수신측에서는 이를 재조립합니다.

5. 세션 계층 (Session Layer)

이 계층은 네트워크 상에서 통신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세션 관리, 동기화 등을 담당합니다. 이 계층에서는 양쪽에서 통신이 필요한 경우에 세션을 설정하고, 세션이 종료되면 끝내는 등의 작업을 수행합니다.

6. 표현 계층 (Presentation Layer)

이 계층은 데이터의 형식을 표준화하여 전송하기 위한 인코딩, 디코딩, 데이터 압축 등을 담당합니다.

1. 응용 계층 (Aplication Layer)

최종 목적지로, 응용 프로세스와 직접 관계하여 일반적인 응용 서비스를 수행한다.